기존에 쓰던건 정확히 1년 조금 넘게 사용했는데 비교 해보자면 디자인: 이전에 쓰던게 칙칙해 보일 정도로 색이 너무 잘나왔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슬림하게 바뀌어서 만족합니다. 재질도 기존에 쓰던게 매끈한 재질이라 기스가 많이 났는데, 이건 약간 미끄럽지 않게 코팅되어 있어서 기스가 그나마 덜 날 것 같아요. 또한 바닥에 고무가 있어서 고정이 잘 됩니다. 빨대: 빨대가 플라스틱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기존에 쓰던건 스텐 빨대라 그런지 사용한지 1년 다되어 갈때쯤 쇠맛 같은게 나서 어떤걸로 바꿀지 고민했는데 역시 텀스로 재구매 했습니다. 밀봉: 기존에 쓰던 것보다 밀봉이 훨씬 더 잘됩니다. 아무래도 뚜껑을 돌려서 닫으니 이전에 사용했던 텀블러 보다는 열릴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예전꺼는 그냥 누르는 방식이라 고무마킹이 안맞으면 잘 안닫혀서 불편했어요. 손잡이: 애초에 손잡이 있는 텀블러를 원해서 이전 것도 손잡이가 있지만 탈부착이라 가끔 불안하게 손잡이가 아래로 쑥 내려가버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텀블러에 검정색 기스가 많이 났었는데, 이건 완전히 부착되서 있어서 너무 편해요. 무게: 이 텀블러가 약간 더 무겁다는데 제가 느끼기엔 둘 다 비슷합니다. 똑같이 둘 다 무겁긴해요. 크기 때문에 무게는 어쩔 수 없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텀스 제품 3번째 사용하는 건데 2번째까지 연마제 전혀 안나오길래 이번 3번째는 그냥 세제로만 깨끗하게 씻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일할때 구매한거라 착한 가격에 좋은 상품 구매해서 매우 만족 합니다.

(2023-11-18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